
2026년 9월 10일
음악 유통사 쿼터뮤직이 테마파크 서울랜드와 손잡고 K컬처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서울랜드가 가진 놀이시설·공연장·테마 공간 등 오프라인 인프라와 쿼터뮤직의 음원 유통 및 콘텐츠 기획·제작 역량을 결합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촬영 공간 및 인프라 지원, 제작 콘텐츠의 자사 채널 활용, 연계 마케팅 활동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쿼터뮤직은 협약 실행의 일환으로 자체 스튜디오 ‘헤이-야!(hey-ya!)’를 통해 신규 예능형 콘텐츠 ‘신곡 타러 갑니다’를 선보인다. K팝 아티스트가 서울랜드 주요 시설을 체험하며 신곡을 소개하는 구성으로, 기존의 표준화된 음악 방송 중심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테마파크 공간을 직접적인 마케팅 요소로 활용한다.
디지털 및 피지컬 음원 유통을 주력으로 하는 쿼터뮤직은 ‘버니튠’, ‘쿼터 뮤지션 페스타’ 등 자체 음악 프로젝트와 뉴미디어 기획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음원 유통을 넘어 콘텐츠 제작 부문으로 사업 영역을 구체화한다는 전략이다.
쿼터뮤직 관계자는 음악 유통과 프로모션을 넘어선 신개념 협업 모델이라며, 테마파크 인프라와 기획력을 결합해 아티스트에게 차별화된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K팝과 공간을 잇는 시도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쿼터뮤직은 디지털·피지컬 음원 유통을 기반으로 하는 음악 유통사로 콘텐츠 스튜디오 '헤이-야!'로 뉴미디어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며, 'BünyTune(버니튠)', '쿼터 뮤지션 페스타' 등 자체 음악 프로젝트도 운영한다.
김상진 Reporter admin@thedailypost.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