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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원 - 모란이 피고 지는 내 마음을 어쩌겠어요가 수록된 플레이리스트 15

2023년 8월 2일

4월 쿼터 먼슬리픽에 선정된 혜원,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아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음악은 발매를 하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기에 발매 이후 프로모션도 그만큼 중요하다. 보통의 음악유통사가 발매에만 반짝 프로모션하고 말지만, 음악유통사 쿼터뮤직은 발매 이후에도 지속해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마케팅의 결과로 많은 플레이리스트 크리에이터가 혜원을 주목하고 자발적으로 플레이리스트에 수록하는 결과를 볼 수 있었고, 이번 포스트에서는 혜원의 '모란이 피고 지는 내 마음을 어쩌겠어요'가 수록된 플레이리스트를 조명해본다.




멜론 DJ 들이 선택한 곡, 플레이리스트 추가로 이어지다.
 


지금부터 소개될 플레이리스트는 위 링크를 따라가면 확인할 수 있다. 



인디를 가장 듣기 좋은 시간, 새벽 두 시. 무려 인증마크가 붙은 멜론 파워DJ INDIE마스터 님의 플레이리스트에 피처되었다. 쟁쟁한 인디 아티스트들 사이에서 여섯 번째 노출은 꽤나 상위권에 수록되어 있어 더 많은 인디 팬들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



인기보단 인디! 멜론 DJ SoulMuse 님의 플레이리스트에도 피처되었다. 듣다보면 눈에는 익지만 들어보지는 않아 거리감이 좀 있던 아티스트들과, 도대체 어떻게 이런 곡을 찾아냈을까 싶을 정도로 고마운 음악들이 귀에서 시작해 마음으로까지 흘러든다.



우선 썸네일 차은재를 쓴 것부터 별이빛밤 DJ 는 드라마에 진심이란 게 느껴진다. (낭만닥터 김사부 4 정권지르기 중) 타이틀도 그냥 슬픈 드라마 OST가 아니라 주인공이 이별에 아파할 때라는 설정을 넣음으로써 구체화 시켰다. 심지어 part.3에서 알 수 있듯이 3번째 시리즈다. 음악과 드라마에 일가견이 있는 DJ가 픽한 음악들을 들으며 드라마 여주에 빙의해보자.



김용택 시인의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라는 작품을 캡션으로 달아놓은 이 플레이리스트는 이 플리의 정체성을 '감성'으로 대변해놓은 듯 하다. 사실 감성적인 음악이라고 해서 특정한 상황이나 시간에 떠오르는 것만은 아니다. 카페에서든 매장에서든 드라이브 중이든, 기분이 좋든 우울하든 언제나 감성 인디는 우리와 함께할 수 있다.



쿼터뮤직도 멜론 DJ로 활동하고 있다. 쿼터뮤직에서 유통하고 있는 아티스트라면 이 플레이리스트에 기본적으로 수록될 수 있고, 테마는 주차별로 달라진다. 이번 테마는 '발라드 한송이 내 마음에 피었다'로 내 마음 속에 꽃이 되어 핀 발라드를 소개했다.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꽤나 격조높은 플레이리스트. 1,000곡에 가까운 곡이 알차게 수록되어 있어 인디를 좋아하는 리스너라면 하루종일 틀어놓는다 해도 새로운 곡에서 헤엄칠 수 있을 것이다.




어마어마한 하트수를 받은 음악부터 나만 알고 싶은 원석같은 음악까지 밸런스가 다양한 플레이리스트. 감성이 필요한 밤이라면 DJ가 갈고 닦아 선택한 음악들에 귀를 맡기고 따라가보자.



쟁쟁한 아이돌 수록곡들 사이에서 혜원의 모란이 피고 지는 내 마음을 어쩌겠어요가 첫 번째 플레이리스트로 수록되었다. DJ가 엄선한 플레이리스트를 들으며 지치고 더운 오후에 작은 쉼을 느껴보길 바란다.



 

유튜브 플레이리스트 크리에이터들 사이에서도 반응이 오기 시작했다.
 




구독자 37만 5천명을 보유하고 있는 이름난 크리에이터 민플리는 직접 쿼터뮤직에 연락해와 혜원의 단독 플레이리스트를 제작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미 발매시점에 맞춰 한번 협업한 경험이 있었는데, 그 때는 여러 곡 중에서 중간 위치에 수록해주셨다가 시간이 지난 후에도 곡이 좋아서 썸네일과 타이틀을 단독 이미지로 제작하고 첫 번째에 노출하고 싶다는 내용이었다. 곡이 좋으면 시간이 지난 후에도 마음을 울릴 수 있다는 것을 또 한번 느끼는 사례였다.




김수영과 코스믹보이, 지훈 등 정말 나만 알고 싶은 원석 같은 음악이 수록되어 있는 플레이리스트. 마음에 여유가 필요할 때 들으면 좋을 채널이다.




아무래도 홍대병 10년이면 인정할 수밖에 없다. 두 시간을 꽉꽉 채운 콘텐츠이니 만큼 기꺼이 믿고 내 고막을 맡길 준비가 됐다.




채널 주인이 남긴 감성적인 캡션과 함께 공감을 나누는 댓글들, 이 곳이 바로 나만의 작은 공간이다. 위로와 휴식이 필요할 때 이 콘텐츠를 통해 마음이 조금이나마 녹길 바래본다.



기껏해야 짝사랑이라는 타이틀이 너무 슬펐다. 사랑이 시작될 때 세상은 괜히 아름다워 보이기 마련인데, 그런데 기껏해야 짝사랑이라니. 고백도 할 수 없이 막막하고 답답한 기분이 여기까지 전해졌다. 지금 하고 있는 모든 사랑이 다 이루어지기를.




인스타그램에서 이미 너무나 유명한 작가, 정영욱이 운영하는 유튜브에도 혜원의 곡이 수록되었다.





Music is My Life 채널의 '재회를 꿈꾸는 바보 같은 나'에는 첫 번째로 곡이 실렸다. 헤어진 이후에도 연인을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고 있다면 이 플레이리스트로 마음을 달래보는 건 어떨까.


 

유튜브에서만 각 크리에이터들이 제작한 플레이리스트로 숫자로만 보자면 현재까지 약 2만 3천회의 조회수가 발생했다. 앞으로도 쿼터뮤직은 좋은 음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사전 프로모션 뿐만 아니라 사후 마케팅에도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음악에 진심인 아티스트 분들을 쿼터뮤직은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다.



에디터 | 최수안

유통 | 쿼터뮤직

아티스트 분들 쿼터뮤직으로 유통문의 많이많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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