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듣기 : https://lnk.to/QM0380
진성성 있는 가사로 우리의 마음을 위로하는 싱어송라이터 면지의 새로운 EP [혹은, 진심]
진성성 있는 가사로 우리의 마음을 위로하는 싱어송라이터 면지가 로칼하이레코즈를 통해 EP[혹은, 진심]을 발매했다.
혼자라 느꼈을 모든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바람에 속삭인 말', 고요한 밤 속 우리라는 이름의 사랑을 노래하는 '그런 밤', 내일을 향한 희망을 담아 낸 '내일이 될 거야' 가 수록된 EP[혹은, 진심]은 면지만의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가 담겨진 앨범이다.
면지만의 감성이 가득 담긴 EP[혹은, 진심]과 함께 빛을 바랜 당신의 진심들이 그 곳에 닿기를 바란다.
미처 전하지 못한 것들이 있다.
꺼낼 수 없었거나 꺼내지 못했던 것들 그런 마음 같은 것들은 상처였다가 흉터가 되고 또 고백이었던 것들은 사랑이었다가 이별이 된다.
진심을 전하는 건 늘 어려운 숙제 같다. 그럼에도 진심을 바랐다.
누군가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이기도 했고 듣고 싶은 말이기도 했다.
“내가 여기에 있을게”
[Credit]
Executive Producer NO(Y)B
Produced by JMG Publishing
1. 바람에게 속삭인 말
새가 지저귀던 밝은 아침이 다가와도 삶의 모든 순간이 고요하게만 느껴지고 외로움이 가득했던 날들에 문득 내게 다가오고 불어왔던, 늘 곁에 머물러 있던 바람이 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겐 바람과 같던 그를 깨달은 후 나의 혼잣말은 그에게 속삭이던 말이었음을 알았습니다. 혼자라 느꼈을 모든 이들에게 항상 함께하고 있는 그가 있음을.
Lyrics by Kang Young hae
Composed by Kang Young hae, Myun ji
Arranged by Myun ji
Piano by Myun ji
2. 그런 밤
어떤 밤은 고요했고, 또 어떤 밤은 한없이 가라앉기도 했습니다.
그런 밤엔 덮어두었던 외로움을 기꺼이 마주합니다.
다행히도 맞닿은 사랑이 다음 차례를 기다립니다.
나는 그 사랑을 ‘우리’라고 부르기로 합니다.
Lyrics by Myun ji
Composed by Myun ji
Arranged by Chan.O
3. 내일이 될 거야
지난 일기 속 아이는 무기력에 잠겨 허우적대고 있다.
푸념으로 빼곡한 날들 중에서도 그 끝엔 작은 희망이 있다.
“다 지나갈 거야”
이런 일말의 희망이 오늘을 있게 했다. 어김없이 해는 지고 해가 뜬다.
내일이 온다.
Lyrics by Myun ji
Composed by Myun ji
Arranged by Myun ji
Bass by Kim Keon Woo
E.Gutiar by Song Chan Kyu
A.Guitar by Song Chan Kyu
Photo by o_ncefilm
Original Publisher @JMG Publis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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